[KSTAR 생방송 스타뉴스]
주상욱-차예련 커플이 1년여의 공개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습니다. 만남부터 결혼까지. 이들의 러브스토리 방송인 한이주씨와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A) 안녕하세요?
Q) 주상욱-차예련씨의 결혼식 현장, 어땠나요?
A) 주상욱 차예련씨가 어제였조 25일 가족, 동료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날 예식에는 남녀노소 톱스타들이 충출동해 두 사람의 새출발을 축하했는데요 축의금의 일부를 기부한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고요 주례 없는 결혼식으로 진행된 이날 예식에서 두 사람은 함께 버진로드를 걷고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습니다 결혼식에 앞서 주상욱씨는 어제는 너무 떨려서 잠이 안 와 혼자 소주 두 병을 마셨다'고 고백하며 새신랑의 떨림을 드러냈는데요 자녀는 힘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얘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로 주상욱은 '부엌에서 요리하는 뒷모습, 맛있게 먹는 모습, 뒷정리까지 깨끗하게 하는 모습을 보고 이런 여자와 행복하게 살 수 있겠다는 생각에 결혼 얘기를 먼저 꺼냈다'고 밝혔는데요 이날 예식은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졌습니다 주례 없이 배우 조재윤 씨가 사회를 맡았고요. 가수 왁스, 제아, 바다 씨가 축가를 불렀는데요. 왁스와 제아는 최근 진행된 차예련의 브라이덜 샤워에도 함께했었죠 차예련은 바다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고, 이에 바다는 축가로 화답했습니다